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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7 16:55
박종훈 진료단장님의 11월 정례회의 의견입니다.
 글쓴이 : 마하
조회 : 849  
< 박종훈 진료단장님의 정례회의 의견입니다 >

이번 월례회의 장소가 너무 멀어서 현실적으로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생각만 하고 있던 해외의료봉사에 관한 제 짧은 소견을 글로 보내봅니다.

해외의료봉사 국가 및 지역 선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기왕에 해외의료봉사 하는 것 조계종에서 운영하거나 관계된 해외사찰에서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1곳을 정해서 성과가 가시화될 때까지 계속 수년간 하자는 것입니다.


다음은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과정이랄까 내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불연이 해외포교의 중심이 되길 바랍니다.

 
조계종은 1960년부터 해외 사찰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해외교구 설립을 준비할 인력과 해외포교에 대한 종단 차원의 지원관리시스템은 미약합니다. 2009년 해외포교 예산은 1700여만원으로 해외사살 편람 제작이 전부인 상황이었습니다.

대표적인 해외포교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일본과 미국에 각각 홍법원이 창건되었습니다.

1972년 숭산 스님은 미국 프로비던스에 선센터를 건립했으며 폴란드를 위시한 여러 나라에 10여개의 선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유럽에는 영국에 ‘연화가’가 프랑스에는 숭산 스님의 제자가 운영하는 한국 포교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국 불교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달리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으로 포교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지역에서 태국이나 티베트 불교, 일본 불교는 국가나 혹은 각 종단 차원에서 진출하고, 스님들 교육과 포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티베트와 태국불교는 현지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불교신문에서 발취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2009년 말경에 조계종 해외사찰 편람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142개의 조계종 해외사찰과 17개 불교계 국제포교 구호단체 등을 포함한 종단이 직접 진행한 해외거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의료적으로 후진국에 해당하는 나라의 해외사찰을 선별하여 해외사찰 내에 병불연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 의료 봉사의 거점 병원을 만들면 그곳 해외사찰도 포교를 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이며, 포교원에서도 금전적으로 좀 더 포괄적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장은 1회성의 의료봉사라 하더라도 이런 해외사찰과 연계한 봉사가 진행되고 그 성과로 해외사찰의 신도들의 만족도 증가와 신도 수 증가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면 수 년 후에는 실현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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